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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컬리프 주지사는 지난 6월 24일, 라디오쇼인 WTOP 뉴스에서 “가석방” 령을 계속 폐지 해야 하는지, 아니면 다시 부활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재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매컬리프 주지사는 지난 20년전에 조지 앨런 전 버지니아 주지사가 가석방 령을 폐지한 이후, 그것이 지금 현실에 적합한 것인지, 비폭력적인 수감인들의 복역기간이 과연 합당한 처사인지, 감옥에서 과연 수감인들에게 재활의 기회를 주고 있는지, 그리고 매년 들어가는 교도소의 관리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매컬리프 주지사는 소수계 민족들이 이러한 제도로 불공평하게 피해를 입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한 대한 검토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가석방 폐지안”은 조지 앨런 전 주지사가 시행한 후, 지난 20년동안 지켜온 법안으로 버지니아 주 예산을 매년 적어도 $ 833 million을 쓰고 있다고 말하며 과연 이 법안이 죄수들에게 갱생의 기회를 주기 위한 교육을 시켜주는 지에 대해 의문과 함께 더 폭넓은 연구를 해야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가석방안이 더 긍정적으로 많은 죄수들에게 선행을 할 기회를 제공하여 수감기간을 단축시키므로서 비용 절감과 함께 사회에 나와서도 쉽게 적응할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매컬리프 주지사는 그러나 역사적인 유물인 지난 남북전쟁 동상등은 철수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매컬리프 주지사는 지난 남북전쟁때의 유니온 깃발을 모두 다 제거하라고 행정 명령을 지시했으며, 차량 등록판이 논란의 소지가 되는 내용을 삭제하고 또 이미 발급했던 번호판까지 회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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