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이 지난 2007년 한인 James Park 씨가 개발한 Fitbit 을 $2.1 billion 에 샀다. 이는 구글이 Smart Watch 시장에서 Apple 에 도전장을 내민것이나 다름없다. 최근 구글이 $40 million 을 들여 Fossil 을 구입한 후, 유툽과 네스트등을 거느리며 애플 스마트 와치의 시장에 대한 야심을 보인 것이다.
Fitbit은 20대에서 3.40 대간에 그리고 5.60대도 심장 박동수와 하루에 얼마만큼 운동을 해서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소비했는지, 수면의 질에 대한 분석등 대한 개인건강과 관련된 정보와 아울러 하루의 총 운동량과 GPS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으로 시계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구글의 Fitbit 구입으로 Apple Watch의 정보 기능에 얼마나 도전장을 내밀게 될 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애플에 대해 Smart Watch 에서 더는 선두 자리를 내 주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Google이 얼마나 Fitbit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지에 따라 이번 구글과 삣빗의 합병의 성공여부가 달려 있는 것이다. 물론 Fitbit 소비자들이 당분간 혼란 스러울 것 같다. 구글을 더 신뢰할 수 있게 해야 Fitbit 고객을 만족시키게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유툽과 네스트보다도 더 많은 돈을 들여 산 Fitbit은 가장 먼저 스포츠 와치로 소비자에게 다가온 시계다.
구글과 애플의 스마트 와치 전쟁은 이제 시작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Fitbit의 창시자인 James Park 씨는 지난 2015년 포춘지가 선정한 대단한 40대의 40명 중에 한 명으로 선정된 사람이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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