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M. Conaway Sr.(81), the Baltimore circuit court clerk passed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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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볼티모어 순회법원 행정처장이었던 프랭크 콘어웨이 (81)씨가 토요일 밤과 일요일 아침 사이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해 많은 한인들이 안타까워하며 비통해 하고있다고 같은 순회법원에서 행정처 특수사업조정관으로 일을 하고 있는 허인욱씨가 말했다.

“그는 미주 한인들에게, 특히 볼티모어와 메릴랜드 지역의 한인들에게 정치참여의 길을 열어 주었고, 일찌기 미래가 소수민족의 시대라고 예견하고, 소수 민족으로서 한인과 흑인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지난 10여년동안 50여명의 한인들에게 공직 사회에 진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고 허인욱씨는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이 압도적인 메릴랜드 주에서 정치적인 양당제도가 균형있게 이루어져야  메릴랜드 주민들이 더 살기좋아진다며, 지난해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당적을 바꾸며 이번 공화당 주지사 선거에 힘을 더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주 하원의원을 역임했으며, 4년임기의 순회법원 행정처장직에 5번이나 당선되었고, 그의 부인인 메리 콘어웨이는 감리교 목사로서 유언장 집행관에 4년 임기를 8번이나 당선한 사람으로 30여년을 같은 직종에 근무한 후 은퇴했다.

아들은 메릴랜드 주 하원의원에 3선 당선하여 법사위원회의 중진의원이다.

그의 딸은 볼티모어 시의원을 거쳐 유언장 집행관에 출마하여 당선하므로서 한 집안에 4명이 동시에 공직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기도 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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