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2일, Michael Flynn (former national security adviser)트럼프 행정부 전 안보 특보는 상원의 증인소환 영장에 대해 The Fifth Amendment 를 주장하며,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겠다고 말해 또 한번의 파장과 함께 만약 제출하지 않을 시, 서류는 The Fifth Amendment 에 대해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미 연방 검찰은 밝혔다.
Mr. Flynn 씨는 트럼프 대통령 선거 전과 선거후에 러시아와 터키에 대해 긴밀하게 접촉한 트럼프 행정부의 막강 실세였으며, 러시아 스캔들로 계속적으로 문제가 대두되자 사임한 후, 현재까지 식지않은 러시아-트럼프 스캔들로 인해 이 사건을 계속적으로 조사하라는 민주당측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에 대해 조사하지 않았던 최근 FBI 디렉터였던 Commy씨가 해고되는 일로 이어졌다.
물론 서류 제출에 응하지 않을 수는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결과는 Flynn씨가 안아야 할 부담이라고 연방 검사인 Bussert씨는 워싱턴 포스트와의 전화에서 밝혔다.
만약 상원법사위에서 Flynn씨에게 계속적으로 자료 제출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상원 전체회의에서 다시 이 사건에 대해 심의하여 모독죄를 묻는 투표를 할 것이며, 이럴 경우, 연방 검찰은 Flynn씨에게 서류 내용이 무엇이든간에 관계없이 형사상의 죄를 물어 유죄로 결정이 남과 동시에 형을 살게 할 수도 있다.
물론 현재 상.하원이 공화당이 다수당으로 Flynn씨가 그곳에 기대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일이나, 만일 이러한 일이 전국민이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또 전국민의 관심을 받게 된다면 상.하원 공화당 의원들도 쉽게 Flynn씨의 손을 잡아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도 트럼프와 러시아 스캔들에 대해서 더 신중하게 조사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7,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