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발 미국 행 American Airlines 의 4명의 승무원들이 한 사람당 수 천 달러를 가지고 들어오다 마이애미 데이드 국제공항 출입국 관리국 직원에게 발각되어 모두 돈 세탁혐의로 구속되었다.
A.A 측은 현재 이들 승무원들에 대해 경찰당국 당사자들과 함께 진상 규명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CNN이 전했다.
출입국 관리직원이 승무원 Carlos Alberto Munoz-Moyan 씨를 체킹하면서,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고 물었는데, 그가 $100 불 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말을 바꾸어 $9,000 불이라고 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출입국 관리직원이 전 직원들에게 이를 암시하며 더 꼼꼼이 체킹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다 다른 승무원, Miaria Delpilar Roman-Strick 이 $7,300불, Maria Isabel Wilson-Ossandon $6,371불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네번째 승무원,Maria Beatriz Pasten-Cuzmar 씨는 돈이 하나도 없는데 왜 이 사건에 연루되었는 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미국으로 가져온 돈은 총 $22,671 현금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법적으로 현금 수송할 권한이 없는데 돈을 가져왔다고 밝히며 이 문제를 더 심중있게 조사중이라고 덧 붙였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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