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6일 미국 중앙은행 연방 준비 위원회 금리 조정 위원회 위원장인 자넷 엘렌은 미국의 연간 금리를 현행 거의 0% 에서 0.25% – 0.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엘렌 회장은 금리 인상에 대해,” 미국이 지난 2007-2009년에 있었던 금융 위기에서 상당한 수준으로 극복했으며, 이는 실업률이 현재 5%로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고 말했다.
연방 준비 위원회의 금리 인상 이유에서, “물론 인플레이션이 생기겠지만 연방 준비위원회가 생각하고 있는 선은 2% 이며, 계속 주시하며 안정적으로 갈 수 있도록 관리 하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
엘렌 의장은 이번 금리 인상에 대해 “The process is likely to proceed gradually” 라고 말하며, 천천히 경제 상황을 잘 고려해서 향후 금리도 인상, 조절할 것을 암시했다.
미국 달러가 현재 기축통화로 거래되고 있는 세계 금융 시장에서 이번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은 미국에게 빚을 지고 있는 나라는 그 만큼 나랏빚이 더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물론 미국 금리 인상이 미국인들의 살림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자동차구입, 주택 구입, 그리고 크레딧 카드 이자등이 동반해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실업률은 5% 이하대로 진입하게 될 것을 내다보고 있으며, 연준 측은 4.7%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경제 성장률은 2.4%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의 거의 모든 주식이 상승세를 탔다.
코리일보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5,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