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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전 미국인들을 귀찮게 한 로봇 콜이 적어도 26.3billion 이나 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같이 알지도 못한 곳에서 전화가 걸려와 중요한 일을 하고 있을 때 낭패를 본 적이 많다.
Ajit Pai FCC(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의장은 새로운 법규로 전화회사가 이런 로봇 콜을 블락할 수 있게 하는 제안에 대해 오는 6월 6일 회의를 통해 투표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USA Today 지는 밝혔다.
FCC 가 내놓은 이번 새로운 로봇콜 해법은 전화회사가 다양한 방법으로 로봇콜을 막을 수 있으며, 명쾌한 법적인 제도안에서 이 로봇콜을 막아내는 방안과 해법이 사용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한 달동안 전 미국인들이 받은 로봇콜은 5.23Billion 콜이 었으며, 4월은 다소 주춤했지만 그 이유는 개인 휴대폰에 blocking system 의 앱 (Call Filter, YouMail 등)을 깔아 놓아서 4.9 million 로봇콜이 온 것으로 YouMail 측은 밝혔다.
최근 Comcast and T-Mobil 등이 (Cross-network verification of calls) 상호 네트워크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스팸이나 로봇콜을 억제하고 있다. Verizon 은 (Call Filter)을 이용해서 스팸이나 로봇 콜을 블락 시키고 있다.
로봇 콜은 상대방이 전화를 받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이상한 전화를 보고 궁금해서 다시 전화를 걸게하는 방식으로 스팸이나 피싱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ai 의장은 소비자는 대부분 앱을 사용해서 블락하지 않고 있어서 전화 회사가 하드웨어나 소프트 웨어에 초기 설정하는 방식으로 새 법규가 제정이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그동안 로봇콜을 걸어 고발을 받은 대상들은 벌금을 부과 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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