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박중사 자살 조작 사건” 이라 불리는 사건으로 지난 24년을 두 다리를 잃은 채 오직 진실 하나를 찾기 위해, 잃어버린 군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를 향해 진실 규명을 외치는 박준기 중사를 위해 그의 페이스 북 친구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그동안의 힘든 싸움에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매일 청와대 앞에서 피켓을 들고 더우나 비가오나 진실 규명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화제다.
친구란 이름으로 더운 여름날, 청와대 앞에서 서서 피켓팅을 하고 있는 친구들, 이들은 모두 SNS에서 만난 친구이며 동지들이다. 박준기, 박준호 형제를 위해 서로 서로를 위로하며 힘이 되어주는 그들, 수고를 아끼지 않은 친구들은 김희명, 김성춘, 김미애, 강규수, 박관민, 보혜스님, 신서윤, 김종필, 해오름 씨다.
이곳에 코리 일보가 국방부의 적폐중의 하나인 군인들의 의문적인 사망 사건 또는 부상 사건, 군인들에 대한 처우 개선, 인권 유린 문제등을 계속 적으로 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게재할려고 한다.
아래 링크는 그동안의 기사들을 모아 놓은 것으로 꼭 읽어보시길 권장한다.
Department of Defense and the Sadness of A Mother Whose Children Returned Disabled
Blue House: Military and Civil Investigation of Sergeant Park to Restart
친구라는 이름으로 만나서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고통에 동참하며 함께 하려는 친구들의 따뜻한 온정이 있는 한 이 사회는 여전히 희망이 있고 또 밝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7,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