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from Google Images: credit to Australian Aviation)
Ethiopian Airline Flight 302기가 이륙한 후 8,000 피트 상공에서 고도를 높일 수 없다고 콘트롤 타워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블랙박스를 찾아 확인한 결과 알게 되었다고 CNN 은 전했다. Ethiopian Airline Flight 302 은 아디스 아바바를 떠나 케냐의 나이로비를 향해 일요일 오전 8:30분 이륙한 후, 8:41분 마지막 트랜스미션 시그널을 받은 후, 아디스아바바 근처에 추락했다. 비행기 탑승자 전원 15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비행기는 Boeing 737, Max 8 로 지난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추락한 Lion Air와 상황이 비슷한 상태로 모두 보잉 737 Max 시리즈 8이다. 이 들 두 비행기도 이륙한 후 몇 분 이내에 Nose 부분이 하강하면서 추락한 사고다.
“유엔 전용기” 라 불릴만큼 유엔 직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 비행기는 미국인 8명과 유엔직원 22명을 포함해서 35개국가 국민들이 탑승했으며, 전원 사망했다고 CBS 는 밝혔다.
미국 내에서는 30기의 737, Max 8 를 소유하고 있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지금 현재 기준 보잉사에서 제작한 비행기 750대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 사건의 정밀 조사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도 United Airlines, American Airlines, Southwest Airlines 등 굵직굵직한 항공사들이 미국 동부권 항로에 주로 이 비행기를 배치하고 있어서 보잉사와 NTSB의 합동 조사후, 어떻게 대안을 제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Boeing 737, Max 8 는 보잉 737에 효율적인 연료 사용과 기술적인 부분을 더 업그레이드 해서 생산 판매 하고 있다.
사고후, 중국은 현재 모든 737, Max 8 기를 그라운드 시키고 있다.
보잉사 증권도 Market Summary > NYSE: BA 397.70 USD −24.96 (Mar 11, 3:29 PM EDT · Disclaimer)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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