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아도르에서 대대적인 폭력 시위가 발생해서 대통령이 에쿠아도르의 수도 퀴토에서 멀어진 해안지역 과야킬로 대통령집무실을 비롯한 정부부처가 피난을 갔다.
Lenín Moreno of Ecuador 대통령은 IMF 긴축지원금으로 빚을 줄이고 경제를 부양시킨다는 명목으로 지난 40년동안 국민에게 지원되었던 유류보조금을 더이상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로 퀴토에서 국민들이 독재에 대한 항거를 외치며 시위를 하기 시작했고,급기야 대통령이 집무실을 과야킬로 로 이전했다. 이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NewYork Times 지가 전했다.
모레노 대통령은 이 유류보조금은 매년 $1.3bilion 달러나 든다고 말하며, 이 시위를 주동하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전 동료이자 보좌진이었던 Mr. Correa 씨로 모레노 대통령은 어떤 정확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그의 정부를 흔들고 있다며 비난했다. 모레노 대통령은 Mr. Correa 씨가 Nicolás Maduro 베네주엘라 대통령과 같이 일을 한 전적이 있다고 말하며,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공권력을 투입할 것을 과야킬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짧게 시사했다.
월요일에 있었던 시위에서는 화원 농부와 화원 사장들이 이번 시위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원건물에 난입하여 기기를 부수고 훔쳐가는 등 여기저기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모레노대통령의 참모 총장, Juan Sebastián Roldán 씨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에쿠아도르는 최근 10년 사이에 유럽인들과 미국인들이 은퇴후 이주지역으로 손 꼽히는 나라로 미국에비해 건강보험료를 비롯한 각종 사회복지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을 이주 이유로 들고 있는 나라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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