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8일(현지 시간) 시카고 트리뷴지에 따르면, 지난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육지에 존재하는 자연보호지역이 10% 사라졌으며, 100년안에 인간이 갈망하고 추구하는 자연이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Current Biology)에 실린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1990년대 20년이 지난 2010년대를 살펴본결과 지구상에 있는 육지에 자연보호 ,청정 지역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현재 3천만 스퀘어 킬로미터 ( 11.5 백만 스퀘어 마일)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지난 20년동안 적어도 3백3십만 스퀘어 킬로 미터를 잃었다.
자연보호, 또는 청정 지역이 소실된 지역을 살펴보면, 남미 지역은 30%를 잃었고, 아프리카는 14%를 잃었다. 연구서에서, 아직도 자연 보호, 청정 지역이 남아 있는 지역으로 북미, 북 아시아, 북 아프리카, 호주라고 덧 붙였다.
국제적 기준의 자연보호, 청정 지역이라 함은”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 을 말하며, 적어도 10,000 스퀘어 킬로미터 보다 큰 지역을 말하며, 자연 자체가 “손상되지 않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국제 자연보호 협회는 말하며, 그런데 점점더 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있으며,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지는 등 위험에 처한 생태계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연구서는, 치명적인 원인은 대기오염과, 지나친 개발로 인한 자연의 손괴현상,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이어지는 기후 변화를 어느정도 완화 시켜주던 자연이 더는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없게 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 이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 가에 대한 답으로 여러가지 의견을 제안했는데, 손상되지 않은 자연, 천연 상태의 자연을 보호하는 것을 최 우선으로 삼고 각종 국제 회의를 개최하여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이를 위해 국제적인 차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계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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