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from Zipline)
블룸버그지에 따르면,최근 아프리카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의료기기나 피를 병원에 배달하는 나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르완다와 가나에서는 Zipline’s mission (미국에서 조립한 무인비행기, 드론) 이 빅토리아 호수 일대의 국가들에게 낙하산을 이용하여 응급수혈이 필요한 상황에 의약품과 피를 배달하고 각종 의료 기구를 드론으로 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으로 배달하기 시작하면서 신속, 정확하게 배달하고 또 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빅토리아 호수 주위에 근접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그동안 지리적 환경이나 열악한 교통환경 때문에 갑자기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예를 들어 독사에 물려 사경을 헤매는 경우) 이를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 2차, 3차 감염등이 발생하거나 사망했다.
독일(Deutsche Gesellschaft für Internationale Zusammenarbeit GmbH, or GIZ, on behalf of Germany’s Federal Ministry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경제협력 개발부으정부의 원조와 월드 뱅크의 후원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탄자니아 MSD(Medical Store Department) 경우, 이 계약을 하기 전에는 한번 배달하는데 며칠이 걸렸지만 지금은 하루 안에 배달되곤 한다며, GIZ 와 Costech 과 계약을 맺고 드론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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