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현지 시간) 지난 14일 칠레에서 스키를 타던 스웨덴 출신 Matilda Rapaport (30) 가 갑자기 밀어닥친 눈사태로 인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8일 사망했다고 그녀의 매니저가 로이터 통신을 통해 밝혔다.
Rapaport 는 특별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절벽이나 험준한 산맥을 찾아 다니며 스키를 해왔으며, 스키 매거진, Powder 의 지난 12월 호에 표지에 실렸으며, 에너지 드링크인 “레드 불” 에 소속되어 일하고 있었다.
눈사태가 나기전에 Rapaport 는 산티아고의 동북쪽에서 2 시간 떨어진 스키 리조트인 파레로니에서 스키를 타며 비디오를 찍고 있었다고 밝혔다.
Rapaport 스폰서는 “지난 2013년부터 레드 불에서 일해왔으며, 특히 그녀의 남편인 Mattias 씨를 비롯한 가족과 친구, 스키 커뮤니티등, 그녀의 스키를 좋아하고 응원했던 많은 팬들이 그녀를 그리워 하게 될 것이며, 그녀를 잃게 되어 너무 가슴이 아프다.” 고 말했다.
사망원인은 심하게 머리를 다쳐 뇌상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으며, 산소 결핍으로 인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밝혔다.
Rapaport씨는 지난 2011년 스칸디나비안 빅 마운틴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하며 유명해졌고, 2013년에는 Xtreme Verbier Competition 에서 우승을 했다.
코리일보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5,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