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9일(현지시간) 민주당 전체회의 에서 현재 Rep. Grace Meng(D-NY) 중국계 미국인 하원의원을 민주당 부 의장로 선정했다고 DNC 는 밝혔다. 어제 전당대회를 마친후, 필라델피아에서 오늘 이루어진 전체 회의에서 만장 일치로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을 민주당 부 의장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멩 하원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I am deeply honored to be chosen for the position of Vice Chair and I think my DNC colleagues for having confidence in my ability to serve in this leadership role” 말하며, 멩 의원 자신의 지도력을 믿고 자신을 부 의장에 뽑아준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Democrats have an ambitious and robust agenda that includes such critical items as immigration reform, gun safety legislation, helping middle class families and much more. I look forward to tackling these measures, and helping to get them enacted with the next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Hillary Clinton.”민주당원들은 야망을 가지고 확고한 공약들을 잘 처리해야 하며, 예를 들면, 이민법개정, 총기 안전 규제법, 중산층 가정들을 돕는 일들, 등등 해야 할 일들이 참 많이 있다. 다음 대통령이 될 힐러리 클린턴 대통령과 함께 이러한 공약들을 잘 실행할 수 있는 날들을 손꼽아 기다린다.” 말했다.

멩 의원은 현재 재선에 성공하여 두 번째 임기를 수행중에 있으며, 뉴욕 주에서 처음으로 아시안 아메리칸 연방 하원의원이며, 동 북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출된 아시안계 하원의원이다. 물론 아시안 아메리칸으로 민주당 부의장이 된 것 또한 처음이다. 그녀는 새로운 의장이 될 Donna Barzile 과 함께 민주당을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