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현지 시간) 버지니아의 하원의원으로 서열 1위인 Del. Kenneth Plum (D-36) 은 자신의 지역구 구민 70여명과 현 트럼프 정권에 대해 향후, 버지니아 주민으로서 어떻게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며 지역 정치인들을 지역 주민의 바램대로 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토론과 담화가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커피 하우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있었다.
플럼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바램으로 법을 상정 하기위해서 버지니아 수도인 리치몬드에서 매년 1월 정기 주 의회가 열리면 주민들은 그들의 요구대로 법이 제정되기를 바라는 편지와 전화를 수 없이 보내온다고 말하며, 주민은 우리가 법을 잘 지키며 주민이 원하는 대로 주민의 필요에 따른 법이 잘 상정되고 제정되기까지 감시자의 역할을 한다. 한꺼번에 밀려드는 현안을 정해진 시간안에 상정하고 제정하는데 있어서 많은 에너지가 소요된다. 그럼에도 주민들의 이러한 관심과 자극은 더 주민들을 위해 더 꼼꼼이 챙겨서 누수 현상이 생기지 않게 하기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작용하게 한다고 말했다.
플럼의원은 오바마 케어가 트럼프 정부에 의해 소멸되면 3백만 국민들은 이제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에 대해 어느 주민이 묻자, 사실 연방 정부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3 billion 이라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없어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고 말하며, 여러분들이 법을 변경하려고 하는 공화당 하원과 상원에 계속적으로 편지를 쓰고, 전화를 걸어서 그들에게 여러분이 침묵하지 않고 있음을 알려주어야 한다. 쉽게는 지방 정부에서부터 시작해서 연방 정부까지 계속적으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해야만 한다. Virginia Interfaith Center 에 자세한 정보가 있으니 적극 활용하여, 여러분이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병원에 가야 하는데 갈 수 없는 경우라든가, 버지니아의 법 제정 과정을 알아볼 수 있으며, 소셜 이슈등 다양한 정보를 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버지니아 인터페이트 센터의 안내 정보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www.virginiainterfaithcenter.org
플럼의원은 오는 6월 13일 쯤이면 2017년 주지사 선거 윤곽이 드러나는데, 현재 민주당에서는 2명의 후보가, 공화당에서는 4명의 후보가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 뛰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 붙였다.
어느 여성주민이 최근 발생하고 있는 트럼프의 반 이민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버지니아 주 관점에서 어떤 대안이라도 있는 것인지, Sanction Cities 가 트럼프의 반 이민법으로 부터 이민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 가에 대한 질문에, 플럼 의원은 우리가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ALCU (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을 지켜내는 일이며, ACLU 를 통해서 트럼프의 반 이민법, No Wall, No ban 등과 기후 변화를 가져오는 환경 파괴에 대한 현안등에 대응해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하며, 그것이 Sanction Cities 를 지켜 낼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플럼의원은 버지니아 주의회에서 현재 어떤 법이 상정되었으며, 또 어떤 법이 계류되었으며, 기각되었는지에 대한 각종 정보에 대해 주의 깊에 살펴 보아야 한다고 말하며, 법을 만드는 의원들은 항상 법이 시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과 또 그렇게 될 수 있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 의원들을 지원하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법의 당사자의 입장이 되어야 한다고 다시한번 목소리를 높였다.
버지니아 주의회에서 상정되고, 기각, 제정되는 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주소를 참조하면 된다.
커피숍에서 열린 이번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적어도 70여명이 모여, 플럼의원도 주민들이 그만큼 현 정국에 대해 관심과 근심을 가지고 있음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음엔 더 정기적으로 이런 모임을 가지고 오는 3월 대대적인 시위 행진이 있을 예정이고 밝히자, 주민들은 3월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말하며, 지난 1월 21일 여성 대행진의 뜻과 의미가 계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더 오랫동안 플럼의원과 대화를 하기를 원하자, 오후 1시에 커뮤니티 센터로 자리를 옮겨 더 많은 사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과 고충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겠다고 플럼의원은 밝혔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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