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from Google Images)
3일 현지 시간, 20년만에 허리케인 3급 정도의 위력을 과시하며 인디아 대륙을 강타한 사이클론 파니는 지금 현재 7명의 주민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인명 피해는 알 수 없지만 피해가 더 늘어 날 것으로 보이며,2천 1백만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AccuWeather.com 은 전했다.
Fani는 인도의 동부 해안, 오데시 해안과 푸리 시를 급습한 후 방글라데시를 향해 동북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고 있다.
(Photo credit to AP through AccuWeather.com)
막강한 파워로 계속 북상하고 있는 파니는 지금 현재 180-190 km/h (112-118 mph) 의 강한 돌풍과 함께 200 km/h (124 mph) 속도로 폭우까지 내려 곳곳이 홍수사태까지 빚었다.
파워라인이 끊기고 도로가 매몰되거나 수몰되었으며, 수 백여대의 비행기도 운행이 정지되었다고 Daily Express 가 전했다.
미국도 현재시각, 8:30pm 텍사스에 해일과 토네이도가 착륙하였고 중부 지역은 강한 돌풍을 동반한 스톰으로 홍수가 발생하는 등 재난 피해도 잇따르고 있으며, 도로 10,35,37,45 지역은 토네이도와 돌풍, 홍수로 인한 위험이 아주 높은 지역이므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최근 미국 지역에 나타나고 이상 기후로 인해 지난 주 금요일에는 버지니아 주 레스톤 지역에 토네이도가 착륙해서 주택등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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