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Williams, 36, Tiffany, 35, (Pennsylvania 거주) 부부가 은행의 행원 실수로 잘못 입금된 $120,000 불을 마치 자기 돈처럼 쓰다가 쇠고랑을 찼다. 이들 부부는 그들의 BB&T 은행 구좌에 갑자기 $120,000 불이 입금된 것을 발견한 지난 6월 3일부터 19일까지 은행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그 돈으로 SUV, 캠핑카를 구입하고 경주용차를 사기도 했다.
Williams씨의 원래 구좌에는 $1,121불 밖에 없었는데 지난 5월 31일 은행행원 실수로 잘못 입금된 것을 파악하고 은행이 돈의 행방을 찾다가 Williams 씨의 구좌로 잘못 입금된 것을 확인하고 그의 와이프, Tiffany 씨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했다고 Dailymail 은 전했다.
은행은 지난 6월 20일 이 돈이 Dimension Covington Investment LLC 로 입금되어 있어야 했는데 돈이 없자 돈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행방을 확인한 결과 통장에서 그 돈을 빼려고 하는데 돈이 없자, 결국은 이 들 부부는 $ 107,416 불에 대한 Overdraft Fee를 내야함은 물론이고 남의 돈을 훔친 도둑이 된 것이다.
은행과 대화 중 Tiffany씨는 남편과 상의 해서 돈을 나누어 갚겠다고 했으나 그 후 아무런 대책도 강구하지 않자 은행측이 Williams 씨 내외를 고소한 것이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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