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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Government “Landslide Man-made”

 

Photo from Google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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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중국 광동 현 남쪽에 위치한 센젠 시의 산업지대에서 발생한 산 사태에 대해 중국 정부는 이번 재해는 인간이 만든 인재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어제 발생한 산 사태로 현재 91명이 실종상태이며,  33개의 대형 빌딩이 붕괴되면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산사태는 무리하게 남발된 건설 붐으로 인한 건설 자재 폐기물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가 매립된 쓰레기 산이 집중 폭우에 의해 일제히 무너지므로서 발생했다. 국토 자원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쓰레기가 100미터 높이로 쌓여져 있었던 까닭에 갑자기 균형을 잃었고 붕괴되어 근처의 빌딩을 덮쳤다.” 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정부가 너무 안일하게 일을 처리했다고 말하며, “만일 정부가 합당한 측량법으로 처음부터 규제를 강화했다면 우리는 이런 문제에 직면하지 않았어도 된다.” 라고 지역 주민 중의 한 사람인 첸 씨는 말했다.

지역 주민인 이 지민씨는 ” 폭우가 와서 산이 무너질 수는 있다. 그것은 분명히 자연재해다. 그런데 이번 사태는 자연재해가 아닌 인간이 만든 재해인 인재다.” 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151대의 크레인이 동원이 되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약 3,000여명의 구조 요원이 사람을 찾기 위해 열 감지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구조견까지 이 일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까지 7명을 구조했으며, 13명은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3명은 생명이 위태한 상황이다. 아직 사망자에 대한 보고는 없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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