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무부 차관인 류 쉔민은 오는 8월 5일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작되는 제 48차 동남아시아 외무장관 회의에서 중국의 “이 포럼에서 남중국해에 대한 이슈가 거론되지 않아야한다. 만약 미국이 남중국해를 안건으로 거론할지도 모르지만 거론하지 말기를 바랄뿐입니다. 이 포럼은 국가관의 상호 협력을 논의해야한다.”고 말했다고 전언했다.
이에대해 미 국무부의 마크 토너 대변인은, “중국의 남중국해는 지역국가의 안보와 직결된 만큼 당연히 거론되어져야 한다” 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은 아센(ASEAN)의 가맹국은 아니지만 주변국가로 초대되어 미국에서 케리 국무장관이 8월 5일과 6 일 쿠알라룸푸르 에 체류할 예정이다.
남중국해 해저층엔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으며, 매년 5 trillion 의 무역량이 그곳을 통과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말했다. 현재 남중국해는 타이완, 비엔남, 브루나이, 말레이지아, 필리핀과의 영해 분쟁지역에 인공섬을 구축해서 세계의 비난을 받고있다.
코리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