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센터에서 지난 지카 바이러스와 에볼라 바이러스를 퇴치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Timothy Cunningham(35) 이 죽은 채로 Chattahoochee River( 플로리다, 앨라배마 주와 조지아주 경계에 있는 강) 발견되었다고 NBC 는 뉴스에서 밝혔다.
어부가 우연히 발견한 시체는 커닝햄씨로 자신이 좋아하는 조깅화를 신고 있었으며, 바지 주머니에서 수정 두 개가 들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커닝햄씨는 평소에 돌이나 바위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커닝햄씨는 지난 2 월 14일 실종된 후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그를 찾기 위해 SNS 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등 지난 두 달동은 가슴을 졸이며 그의 무사 귀환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가 실종된 사실을 알고 메릴랜드의 부모가 애틀랜타 조지아주에 있는 아들의 집을 방문했을때, 차키, 지갑, 애완동물등이 그대로 집안에 있었다고 말해 그의 이번 죽음에 다른 특별한 정보나 이견이 없는 한 익사한 것으로 보고있다.
도움을 요청하면 기꺼이 도움을 아끼지 않은 유능하고 스마트한 하버드 대학 더블 메이저 졸업생, 그가 지역 신문에 젊고 유능한 40 세 이하의 40 인에 뽑힐 정도로 그는 자신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젊은 청년이 죽은 채로 강가의 진흙더미에 몸이 깊이 잠긴 채 썩어가는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8.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