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nage in Columbus, OH: Man with Machete Cuts Down Restaurant Custo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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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현지 시간) 지난 11일 저녁 6시쯤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시의 나자렌 레스토랑에 도검을 들고 들어와 손님들을 칼로 찌르는 일이 발생했다고 abc 뉴스는 전했다. 그 범인은 범행시간 30분 전에 식당에 들어와 식당 주인을 찾았고 식당 주인과  대화를 한후 밖으로 나가더니  30분후에 다시 들어와 난동을 부린 것으로 목격자들은 말했다. 어느 손님들은 범인의 이러한 도발적인 행동을 막기위해 식당 의자를 던지기도 했으며, 그러는 과정에서 식당에서 몰래 도망나온 손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옆 가게 화장실에 가서 911 응급 전화로 가족과 경찰에 알렸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4명의 환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 중 3명의 환자들은 생명이 위급한 상태에서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회복하고 있으며, 한 명의 환자는 오늘 퇴원했다고 abc 뉴스는 전했다. 보도에 의하며, 사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은 ” 학살극” 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고 증언했다.

범인은 난동을 부린후, 자신이 타고 온 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으나, 그때 비디오를 찍은 사람들도 있었고, 범인의 차량 번호를 경찰에게 알려주어 결국은 범행 현장에서 수 마일 떨어진 곳에서 경찰을 향해 도살용 칼과 식칼을 들고 경찰에게 달려들었다가 경찰과 난투끝에 경찰이 쏜 총에 맞아 그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그의 주소지가 콜럼버스 시이며,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직 조사중에 있다. 그의 신원은 확인되었으며, 그의 이름은 모하마드 배리(30) 로 밝혀졌다며 프랭클린 카운티 검시관인 아나히 오티즈 박사는 경찰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FBI 측은 이 사건이 일어난 동기와 배경 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으며, 이슬람 테러리스트와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abc뉴스에서 밝혔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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