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3일(현지 시간) 지난 월요일 플로리다 주의 탈하세 시에 위치한 칼훈 호스피탈에서 생긴 Barbara Dawson (57) 에 대한 사망 사건에 대한 시체 부검 결과가 곧 나올 예정이다. 이 환자는 호흡 불안정으로 숨을 쉬는데 힘들어서 병원을 찾았다가 결국은 병원에서 사망하게 되었다. 병원 측은 그녀를 퇴원 시킬려고 했으며, 그 환자는 아직도 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병원에서 머무르며 치료를 받고자 했는데 병원 측의 신고로 경찰이 환자를 강제 퇴원 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퇴원을 완강하게 거부하는 환자에게 수갑을 채우자, 갑자기 환자가 그 자리에 쓰러졌고, 결국 그 환자는 다시 병원 안으로 경찰에 의해 실려 들어갔으며, 그 후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그녀가 쓰러지자, 그때서야 수갑을 풀었다고 진술했다.”고 말로리( 플로리다 주 법 집행관 중의 한 명) 씨는 전했다.
플로리다 주 법 집행관들은 적어도 수요일인 12월 23일 시체 부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관계자인 말로리 씨가 전했으며, 법 집행관 대변인인 스티브 아더씨는 시체 부검 결과가 나오는데로 이 사건을 더 면밀히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기를 꺼렸다고 팍스 뉴스는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해 AP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 대해 전혀 답을 하지 않고 있다. 다슨측 변호사인 달 팍스 씨는 “병원에서 의사들이 생각하기를 그녀의 상태가 안정이적이어서 퇴원을 시켜도 되겠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하며, 그녀는 여전히 호흡 곤란증을 겪고 있었다.” 고 말하며, ”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그녀를 그 곳에 앉아 있게 하면서 그녀의 상황을 더 주의깊게 살폈어야 하며, 그녀를 강제로 수갑을 채워 퇴원 시켜려고 해서는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NAACP 지역 부회장은 긴급 회의를 열고 지역 지도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회의를 가졌다. 랜더리 부회장은 “우리는 이 죽음에 대해서 경찰과 병원의 직무 유기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코리일보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5,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