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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ral Reef will Die in 12 Years with 1.5 Degrees Celsius Increase in Temperature

(Photo from Google Images: Coral reefs are dying)

해마다 지구 이곳 저곳에서 발생하는 기상 이변으로 인해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UN report 에 의하면, 섭씨 1.5도가 상승하게 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들을 열거하고 있다. 지금 상태로 가다보면 바로 12년 후에는 전 세계인은 급격한 식량난에 전쟁을 불사하게 될 지도 모른다.

기상이변이 왜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심각한 지는 19세기의 과학자들도 이미 예견했지만 그 당시는 지금처럼 SNS 기능이 활발하지 않았으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을 것 같다.

대기 가스의 심각성은 온실 효과를 불러오며, 지구 온난화 현상을 초래한다. 기상 이변은 세계 각지가 예기치 않은 홍수나 가뭄, 그리고 산불로 인해 농지를 잃게 되고, 해수면의 온도 상승은 결국 바닷속의 산호초를 모두 죽게 만들어 해양 생태계를 말살시킨다.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는 것 또한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하와이의 오하우 섬의 북동쪽의 섬 하나를 지도상에서 지우고, 일본의 섬 하나를 지워서 일본이 러시아와 영토 전쟁에서 불리하게 되었다는 뉴스도 접했다. 우리 스스로 지구를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이 더는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우리는 입을 모은다.

잡힌 생선의 배 속에서 플라스틱이 가득 들어 있었다는 뉴스는 더 이상 뉴스가 아닌 세상이 되었다.

Live Science 에 따르면 대기중에 있는 방사선을 흡수하는 것을 “온실가스”(greenhouse gases, GHG) 라고 한다. 이 온실 가스 효과는 지구 온난화를 초래한다. EPA에 따르면,  온실가스는 수증기, 즉 물((H2O), 이산화탄소(CO2), 메탄가스(CH4), 질산(N2O),등이 있는데  산소(O2)가 대기상에 두 번째로 많은 가스임에도 불구하고 산소자체가 열적외선을 흡수하지 못한다고 Lasell College 교수인 Michael Daley가 말했다 고 한다.

자외선은 유리창을 통해 식물과 단단한 물체에 스며들고 또 쉽게 빠져 나가지만 약한 적외선은 안에 들어왔지만 나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안에 갇히게 되어 결국은 온도를 높이고 그것이 소위 온실 효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쉽게 말하면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산호초가 사라지면 플랑크톤이 만들어 질 공간이 형성 되지 않고, 물고기의 서식처가 사라지므로 인해 인간의 먹이 사슬이 깨지는 것은 물론 최근 플로리다 주 해변가에 고기떼가 썩어서 그 썩은 냄새가 다시는 해변을 찾고 싶지 않게 하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자연과 환경 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 자동차를 타고 가야 할 길도 가능하면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또는 가까운 거리는 도보를 하면서 건강을 챙긴다면 이것 또한 쉽게 행동으로 자연을 보호 할 수 있는 지름길 이라 할 것이다.

(Photo from Google Images )

한국의 경우, 전북 부안 새만금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을 위해 다른 나라는 갯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데 한국은 태양광 발전을 위해 갯벌을 훼손시킨다는 것에 대해 정부 당국자는 좀 더 심사숙고 해서 결정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현지 주민들의 의견도 들어보지 않고 정책을 결정하는 일은 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나의 예로 싱가포르 정부는 생태계 보존을 위해 갯벌을 보호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너지가 먼저인가? 아니면 인간의 생존이 먼저 인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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