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Mark J Rozell (Moderator), Brian Zuzenak(D), Jeff Ryer(R) )
10월 9일 VPAP (Virginia Public Access Projects)는 지난 주 화요일에 치른 버지니아 선거에 대한 평가전을 조지메이슨 대학교의 알링턴 캠퍼스, Founders Hall에서 가졌다. 버지니아의 여.야 정치인을 포함 약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 토론회는 현재 집권당인 민주당과 현 버지니아 의회의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는 야당인 공화당이 이번 선거 결과를 놓고 소위 대차 대조표격인 득과 실을 따지는 Check and Balance 를 버지니아 예산과 예산 집행결과와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당을 대표해서 토론자로 참석한 Brian Zuzenak (Director, Common Good VA), 공화당을 대표한 Jeff Ryer (Press Secretary, Virginia Senate Republican Caucus)가 Mark J. Rosell (Dean and Professor of Public Policy in the School of Policy, Government, and International Affairs at George Mason University) 씨가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오바마케어와 메디케이드 익스펜션, 총기 규제와 총기 규제법이 버지니아 상원의원에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되었다고 논했다.
한 참석자는 두 명의 토론자에게, ” 지난번 선거와 다르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면서 많은 예산을 지출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민주당 대표로 나온 브라이언 수제낙크는 적어도 지난 2011년과 비교했을 때, 2015년에는 27,000명이 더 많이 투표를 했다. 분명히 별 다른 전략을 쓰거나 별 다른 선거 광고를 하지 않았지만 투표율은 높았다. 이슈로는 라우든 카운티 경우, 아프리칸 아메리칸 투표율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난 것은 분명히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라티노 커뮤니티도 더 액티브한 투표율을 보였고, 경제적인 이슈로, Job issue, Minimum wage issue, 등이 주요 이슈이기도 했다고 논했다.
공화당 대표로 나온 제프 롸이어는, “분명히 가치 있는 있는 일을 했다. 적어도 더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폰 뱅킹을 하였고, 어떤 측면에서 분명히 가치있는 일을 했다. 투표율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인종문제에 대해 ” 다행스럽게도 도날드 트럼프가 오직 한 번밖에 거론되지 않았다는 것” 이 중요했다. 라고 익살 스럽게 말하는 제프의 유머러스한 토론으로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질문을 던지고 또 답을 받기도 했다.
브라이언과의 짧은 인터뷰에서 기자는, ”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투표율에 대한 원인 중, 국도 66 의 통행료 이슈에 대해 만약 매컬리프 주지사가 선거전에 국도 통행료 이슈를 내 놓지 않았다면 투표율이 높을 수도 있었겠지 않냐고 묻자, 그는 그렇게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은 것 같다. 사실 더 영향이 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나 실제로 그 영향이 크지 않았다. 그리고 기간 산업을 육성하고 직업을 창출하는 의미의 톨의 설치는 지역 경제를 살릴 수도 있다.” 라고 논했다.
토론장에서 캔 플럼 하원의원에게 기자가 던진 질문, 국도 66 통행료 부과 계획과 2015년 투표율에 대해 묻자, “공화당에서 말하는 $ 17불이란 선은 항상 그렇게 부과하는 것이 아닌 피크 타임에만 부과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접근법에 대한 문제, 과학적인 접근법과 그 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선거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2015 버지니아 선거후”의 토론회는 버라이존이 후원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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