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2일(현지 시간) 아시안 아메리칸 태평양계 미국인들은 다가오는 11월 총선을 앞두고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대통령 출마자들의 대리인들을 불러 아시안 태평양계의 유권자의 목소리가 이번 총선의 결정타가 될 수도 있음을 인지 시키는 토론회는 라스베가스에 있는 시저의 궁전이라 불리는 호텔의 콜로세움에서열렸다. 이 토론회는 APIAVote 와 AAJA 가 주최했으며, 40개의 조직들이 힘을 보탰고, 적어도 2,500여명의 저널리스트들이 참석하여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자리에는 힐러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를 대신해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참석했으며, 녹색당의 대통령 후보자인 Jill Stein, 자유당 후보자인 Gary Johnson, Utah 주 검찰총장인 Sean Reyes 가 도널드 트럼프를 대신하여 참석했다.
이번 대 토론회는 아시안 태평양계 미국인들이 미국안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구증가면에서도 대도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어느 지역에서는 아시안계를 잡으면 승리하는 지역이 있을 정도로 그 파워가 증가 일로에 있다.
주디추 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과 마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등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버지니아 주에서 버지니아 하원 한국계 마크 킴의원도 참석하였다.
버지니아 주는 플로리다주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안 태평양계 미국인 유권자수가 많다.
APIAVote 의 자료에 따르면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출마자의 당락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아시안 태평양계 유권자 파워의 힘을 보여준다.
Arizona: 146,000 eligible AAPI voters comprise 3% of the electorate
Florida: 372,000 eligible AAPI voters comprise 2.5% of the electorate
Michigan: 145,000 eligible AAPI voters comprise 1.8% of the electorate
Minnesota: 136,000 eligible AAPI voters comprise 3.1% of the electorate
Nevada: 177,000 eligible AAPI voters comprise 9% of the electorate
North Carolina: 136,000 eligible AAPI voters comprise 1.8% of the electorate
Ohio: 127,000 eligible AAPI voters comprise 1.3% of the electorate
Pennsylvania: 223,000 eligible AAPI voters comprise 2.1% of the electorate
Virginia: 310,000 eligible AAPI voters comprise 5% of the electorate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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