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6일 지난 13년동안 권좌를 지켜왔던 유엔 기후 과학 위원회의 수장이었던 Rajendra Pachauri 가 위원회의 압력에 못 이겨 수장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오랫동안 위원회의 부 위원장으로 기후 과학에 공헌해 온 현 한국의 고려대학교 환경에너지 대학원 교수인 이호성(69)씨가 비밀투표에 의해 선출되었다고 IPCC (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밝혔다.
전 수장인 파추아리씨는 여자 연구원을 성희롱 했다는 증언과함께, 기후과학에 대해 잘못된 레포트( 2035년에 희말라야 산의 빙하가 다 녹아 없어진다는 연구)로 계속적으로 문제가 되어 온것으로 밝혀졌다.
IPCC의 AR5 (Fifth Assessment Report)를 지난 2014년에 마쳤다. 이 평가 보고서에는 인간이 기후 변화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명료해졌으며, 우리가 더 많이 환경을 오염시킬수록 더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며, 더 번져서 다시 원 상태로 바꿀 수 없는것은 물론이며, 기후 변화를 제한 하므로서 더 번성하고 지탱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었다.
190여 개국의 비밀 투표로 선출된 이호성 박사는 IPCC 는 예전에 발간된 기후과학 분야의 서적과 관련 문서들을 수집하고 다시 재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를 대거 확충할 것이며, 기후 변화가 세계적 빈곤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계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며, 직업을 창출하고, 건강과 혁신, 기술 개발, 빈곤 경감과 에너지 이용에 대해 더 특별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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