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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 Otis Byrd(54)의 가족에의해 실종 신고가 된후, 산림청산하 구조인원들이 미시시피의 클레본 카운티를 수색하던 중 3월 19일 그의 집에서 0.5마일 떨어진 숲속에서 나무에 매달린 채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카운티는 밝혔다.
발견당시 그는 침대 시트에 매달려 죽은 채로 발견되었고, 나무의 높이는 12피트 쯤에 매달려 있었다고 한다.
Otis Byrd는 1980년에 한 여인을 살해한 혐으로 26년동안 감옥에서 산 후, 보석으로 석방되었으며, 카운티 교도관의 상시 검열대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 2일 빅스버그의 카지노에 마지막으로 그의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고 MSNBC 에서 밝혔다.
린칭은 1880년경부터 1970년경까지 남부지역에서 흑인들을 살해한 악명높은 인명살해 방식이다.
지난해 8월에는 노스캐롤라이나에 살고 있던 흑인 Lennon Lacy(17)가 그네에 매달려 죽은 채로 발견되었고, 주 정부 측에서는 자살로 추정했으나, FBI에서는 그 사망사건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
이번 사건도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대표적인 흑인 혐오 지역으로 악명높은 미시시피주에서 발견한 사고라는 것에 FBI에서 사체분석팀을 파견하고,흑인인권대표(NAACP), 법무부, US atterney’s office 가 함께 진상 조사에 들어갔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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