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가 촉망되던 젊은 청년, IVY 리그대학 중의 하나인 펜실베니아 대학 재학중으로 겨울 방학을 맞아 부모 집에 돌아왔던 Blaze Bernstein (19) 씨가 실종된 후 하루만에 오렌지 카운티 공원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어 가족을 비롯한 친지, 친구, 대학 관계자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번스테인씨가 친구를 만난다고 나간 후, 그 다음날 치과 예약시간에 나타나지 않자 부모가 그것을 이상하게 여겨 그의 방을 확인한 결과 그가 친구를 만나러 가기전, 그의 자동차 키와 지갑, 소지품을 남겨 놓고 간 것을 발견하여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였던 것이다.
오렌지 카운티 경찰은 번스테인씨의 고등학교때 동창인 Samuel Lincoln Woodward(20)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번스테인 씨는 온 몸이 칼로 20군데 이상난자된 채, 공원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우드워드씨에 의하면 번스테인씨가 키스를 계속했다고 전했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8.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