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 메릴랜드의 프린스 앤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Rodney Todd Sr.(36) 와 그의 아이들 ( 6살부터 16살 까지)이 그의 집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NBC 뉴스는 전했다.
AP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어머니와 양부의 증언에 의하면 ” 아들은 나에게 친구 였고, 좋은 아버지였다.” 라고 말하며, 지난 몇 달동안 전기요금이 체납되자 전기회사에서 전기를 끊자, 토드씨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지켜주기 위해서 제네레이터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서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에 의한 중독사로 일단 판명지었으나 추후 사체 검안을 통해 더 자세하게 그들의 죽음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드 씨는 지난 3년전부터 아이들 7명을 혼자서 양육하고 있었다.
코리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