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국제선교지도자포럼에 다녀와서 ..( 맨 오른쪽: 허인욱 허인욱 순회 시니어 선교사)

허 인 욱 순회 시니어선교사 ( 전 월드시니어선교회 대표 )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KIMNET ( 국제선교동역네트워 : 상임대표 최일식목사 )가 주최한
국제선교지도자포럼이 120여명의 선교사와 선교단체, 그리고 교회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금년으로 20회를 맞이하는 김넷의 선교네트워크 행사를 창립 50주년을 맞은 시애틀의 형제교회 ( 담임목사 : 권 준)가
초대하여 코로나19로 움추렸던 한인선교사들과 선교단체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행사였다.
비교적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미주지역에서 활동하는 12개 선교단체들 { Compassion, Food for the hungry, GSM ( the good shepherd mission ) , I.E.A. ( 국제복음주의협회 ), INTERCP (인터콥 ), UBF ( university bible fellowship ), GP ( global partners, USA ) , SEED ( 시드선교회 ) , 4/14 윈도우운동, GSGM ( Gospel Supporting Global MIssion ), PGM ( 세계전문인선교 ) , GMI ( Grace Ministies International ) } 대표자들이 자신들의 사역을 소개하고
이들을 서로 네트워크 시켜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KIMNET ( kingdom Inter-mission network ) 은 지난 20년동안 노력해왔다.
한국은 1974년 24명의 선교사들이 처음 파송된 후에, 40여년만에 2015년 12월 통계로 234개 선교단체와 교단을 통해 조사된 결과 171 개국에 27,205명의 선교사가 파송되어 전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다.
한국교회와 해외 한인들의 복음전파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지구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보여주고 있어서. 선교지마다 희망이 되고 있다.
각각 자기가 살고있고, 사역하고 있는 지역에서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사역하던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이 꿈꾸시는 거대한 선교전략을 마치 퍼즐맞추기처럼
큰 그림을 볼 수있는 기회를 제공한 2022년 국제선교지도자 포럼이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지역에서 잘하면 전세계 어디에서나 잘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창립된
월드시니어선교회는 시니어선교시대를 맞이하여 아주 어린아이와도 같은 단체이지만,
이번 포럼에 귀한 초청을 받아서 시니어사역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그동안 오랫동안 사역해온 단체들과 함께 은퇴하는 이민1세들이 인생의 마지막 챕터를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쓰임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사역을 해서,
1만명의 시니어선교사를 동원, 준비해서 하나님이 조국통일의 기회를 주신다면
기꺼이 북한동포들을 섬기러 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며
참석자들을 도전했다.
창립50주년을 맞이한 시애틀형제교회가 전세계에서 선교하는 선교사와 선교단체 관계자들을 초대해서 벌인 잔치는 교인들의 정성스런 대접으로 매일 제공되는 풍성한 식사와 간식으로 예술품같이 제공되는 다과가 참석자 모두를 감동과 감사로 넘치게 했다.
www.godsends.org 에서는 선교사와 선교사를 후원하는 평신도들을 매칭시켜주는 플랫폼을 만들어서 지구촌화된 시대에 전방선교사와 후방선교사를 연결해주는 효과적인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사역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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