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ead, 7 Injured in Southwest Airlines Engine Explosion; Emergency Landing in Philadelphia

 Photo: Courtesy to Marty Martinez

17일 오후, 승객 149명을 싣고  뉴욕에서 텍사스 달라스로 가는 사우스 웨스트 에어라인 보잉 737 에서 갑자기 엔진 하나가 폭발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000 피트 상공에서  엔진이 폭발하여 좌석 넘버 17 의 유리창을 쳐서 유리창이 깨지자 승객들이 그 유리창을 막느라고 온 힘을 다 썼으나 막지 못하고 갑자기 균형을 잃은 비행으로 인해 7명이 부상을 당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CBS 가 밝혔다.

결국 이 비행기는 필라델피아 공항에 비상 착륙하였고 NTSB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 ) chairman Robert Sumwalt 은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다고 말하며,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있는 사망 사고라고 덧 붙였다. 다행이 부상자 7명은 비행기가 비상상륙하자마자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은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 상태가 경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Sumwalt 의장은 이 사고에서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히며, 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과 함께 사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폭발한 엔진에서 기름이 흐르고 있었다고 덧 붙였다. 이 사고를 승객중의 한 명인 Marty Martinez 씨가  자신의 페이스 북에 사고 상황을 올리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그는 “Just found out the woman on the flight who was injured didn’t make it. My thoughts and prayers are with her family. I feel very lucky to be alive.” 유리창 옆에 앉았던 여자가 결국 사망한 것 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자신은 그때 당시 인터넷을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정말 아찔했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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