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원 시인의 “봄”을 뽑은 코리일보 대표는 이 시는 한국의 진정한 봄을 기다리는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는 시라 했다. 이 시의 해설을 대표의 말을 빌어 쓰면서, “오랜만에 국민들이 필리버스터를 보며 한 줄기 소망을 보았을 것이다. 아직은 진실을 향한 목소리가 죽지 않았다고 말이다. 그 후, 갑자기 필리버스터는 막을 내리고 국민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이 시를 선택하면서, 오는 4월 총선에서 ‘힘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다시한번 각인 시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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