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홈리스 맨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후 약 2년 반만에 무죄로 석방되었다. 지난 2011년 7월 5일 버스 정류장에서 서 있던 홈리스 맨인 켈리 타마스를 무차별 구타하여 살해한 장면이 버스 정류장에 설치 되었던 보안 카메라에 잡혀서 전 미국을 흔들어 놓았었다.
오늘 13(월) 여덟명의 여자 배심원과 네명의 남자 배심원들이 산타 아나의 법정에서 기소장을 낭독했다. 물론 무죄로 석방되었다.
희생자의 어머니인 론 타머스는 “ 모든 사람들이 지금 두려워해야 한다. 그리고 경찰들이 원하는 대로 될것이다” 라고 리포터에게 말을 했다.
매뉴엘 라모스는 2급 살인죄로 의도적이지 않은 우발적인 살인이란 죄명으로 복역해 왔고, 제이 시시넬리는 우발적인 살인과 권력 남용이란 죄명으로 복역해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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