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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정부, 해외출신 전문 기술직 종사자의 배우자도 일할 수 있는 권한 부여 의지 천명

오바마 행정부, 전문 기술직 종사자(high-skilled immigrant workers) H1 – VIsa 배우자도 일할수 있는 권한을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해외 출신 기술관련 종사자들의 합법적인 거주권을 부여하는  법안인 H1 – Visa 는 사실 그들이 원하기만 하면 이민과함께 시민권까지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오바마 행정부가 대폭 허용하겠다고 6 일 밝혔다. “최고급 기술자를, 그것도 특별히 교육받은 인재들을 확보” 한다는 취지와 함께 “미국의 기업들을 지원하고 미국 경제가 더 증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게될것이라”고 말하며 부부가 같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직종들을 살펴보면 과학, 엔지니어링,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공자들이며 매년 85,000명에게 비자를 허용한다. 대부분 인도인들이 H1- Visa 의 쿼터를 챙기고 있는 실정이다.

칠레, 호주, 싱가폴 출신들의 전문직 기술자들도 이젠 H1 -Visa 를 통해서 애초 계약 되었던 체류기간 보다 더 연장된 기간을 미국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 법안에 대해 공화당의 반대도 만만치 않다.
Sen. Jeff Session (R-Ala) 는 이 법안으로 미국인 노동자들이 일자리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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