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로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 회담을 가진 것에 대하여, “결코 국빈 예우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한국 언론은 박대통령의 방미 성과에 대해,
“박 대통령이 취임 후 미국을 공식 방문한 것은 2013년 5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외교 일정 을 통해 박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대한 양국의 해결 의지를 강조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과시, ‘한국의 중국 경사론’을 불식시키는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한미 정상이 이날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논의가 정체된 가운데 북한·북핵 문제만 담은 공동성명(Joint Statement)를 처음으로 채택하고 북핵 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루기로 한것 은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중국에 이어 미국과도 한반도 평화통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위급 전략적 협의를 강화키로 하면서 통일 외교의 속도도 높였다는 평가다.
박 대통령은 15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설을 통해 통일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미국 여론 주도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도 주력했다.” 라고 충청 투데이는 말했다.
기자는 “최고 예우를 받은 박대통령 동북아 외교정책 주도하다” 이날 여론조사 발표되고 “박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60%” 등……..실무 방문한 박대통령의 방미[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미국이 베풀었다고 박비어천가를 작곡하여 쏟아내는 기사를 읽지도 않지만 헛웃음 속에 씁쓸함이 묻어난다.
소가 물을 먹으면 젖을 만들고 뱀이 물을 먹으면 독을 만들고 한국 언론이 물을 먹으면 찬탄가를 만들어 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묵은 영빈관에 걸린 태극기 홀로 아리랑 부르며 펄럭이는 천고마비(天高馬肥) 워싱턴의 가을날은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정작 길거리에, 아이젠하워 빌딩에, 백악관에 내 걸리지 않은 한국과 미국, DC정부의 깃발들이 없어서일까 ‘앙꼬 없는 찐빵’처럼 허기를 느꼈다. ‘실무방문인데 앤드류 공항에도 일개 국무부 과장이 박대통령을 영접했지’ 그때야 정신을 차려 혼자 속삭인다.” 라고 언급했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백악관 출입 기자로 백악관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대 내 외적인 사안에 대해 바른 눈이 되어 취재를 하고 있다.
한국 언론들의 부풀리기식의 기사는 한국 정치, 사회에 일파만파 파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어서 기자가 기자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아야 그 사회가 더 발전할 수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기사 내용 참조: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willam&wr_id=37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510/dh20151018163046137450.htm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3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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