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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재단 – 워싱턴 제 3차 고문, 자문, 이사 합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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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지 시간) 미주 한인 재단 워싱턴 (회장, 허 인욱)은  비엔나에 있는 우래옥에서 워싱턴 제 3차 고문, 자문, 이사 합동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 도호 워싱턴 주재 총 영사가 참석 하였고  이번 프라이메리에서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둔 데이비드 문(민주) 하원의원 후보와 마크 장(민주) 하원의원 후보가 참석했으며  메릴랜드에서 처음으로 두 명의 한인 하원의원 출마자가 나왔고 또 데이비드 문은 거의 확실시된 하원의원 당선에서 미주 한인 재단이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마크 킴 하원의원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했다.

허 인욱 회장은 현재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그리고 워싱턴 지역에 살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의 정확한 현황 파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흑인의 70%이상이 빈민층이며 이들에게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접목시켜서 그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할 것이며 후일 그들이 성공하면 한국의 새마을 운동의 미국 사회를 변화 발전 시키는 데 주역을 담당했다는 그런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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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킴 하원의원은 축하인사에서 먼저 자기의 선거구(35선거구)가 위치한 지역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참 좋고 기쁘다고 말하며 자신이 처음 정치계에 입문할 때에 동부지역에서 시작하면서 “출마하면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일을 하겠다.라고 생각하며  정치계에 발을 내딛었었는데  사실 반신반의한 자신의 도전에 많은 한인들이 도움을 주어서 자신이 하원의원이 되었다고 말하며,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결국은 뒤에서 한인 커뮤니티들이 후원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제 메릴랜드에서 두 명의 한인들이 시작해서 나중에는 4명으로 그리고 8명으로 점점더 많은 젊은 한인들이 정치계에 발을 디딜 수 있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여유가 되시는 분은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우리 한인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게 많은 후원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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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도호 워싱턴 주재 총영사는 동포들이 정치계에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동포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역사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CBS 의 이 인갑 부사장은 처음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사람들의 수도 102명이었고 한인들도 처음으로 이민온 사람들 역시 102명이었다는 사실을 통해서 102명의 목사님들이 미주 이민에 관한 책을 낼려고 준비 중에 있으며 그들의 이주로 시작된 미주 한인들의 발전과 또 기록을 역사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빗 문 하원 의원 출마자도 감사 인사를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은 사실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지 않지만, 그들이 투표를 할려고 해도 한국어로 안내가 안되어 있어 애로사항이 많은 점을 감안해서 부재자 투표라든지 연로하신 분들의 투표 참여를 돕고 또 긍정적인 방향의 한국인의 정치 참여를 도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크 장도 지난 시간동안 봉사활동을 통해서 한인사회와 함께 하였고 자신은 메릴랜드의 동부 지역과 데이빗은 서부 지역에서 서로 힘을 합쳐서 보다 나은 메릴랜드의 한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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