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이민 역사 111년 기념식을 12(일) NOVA 애난델 캠퍼스의 오디 토리움에서 미주 한인재단 워싱턴 지부(회장 허인욱) 주최로 미국과 한인 주류 정치인들이 참석 한 가운데 많은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미주 한인의 날은 지난 2005년 미국 정부가 한인들의 미국 사회에 기여한 바 그 공로가 지대하므로 1월 13일을 한인의 날로 지정해서 올해로 9년째 공식적인 한인의 날로 기념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표적인 한인 3선의원으로 유명한 마크 킴민주당하원의원과 헌돈 시 의원 그레이스 울프 한이 참석했으며 수잔 부로바 페어펙스 수퍼바이저, 팀 휴고 공화당 하원의원등이 참석해서 축사를 해 주었다.
기조연설을 한 컬럼비아 대학 석좌 교수인 Terry Sue Mi 는 백악관 안보회의 아시안 담당을 역임한 그녀의 경력을 통한 북한의 현재 실정과 함께 북한의 대남정책과 대외 정책에 대해 한 마디로 언급하기를 전략적이기보다는 전술적인 이를테면 “ 벼랑끝 전술”로 핵실험을 하여 주변국가를 위협하고 대외적으로 불안 분위기를 조성해서 북한에 대해 강압적으로 대응할 수 없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고 역설 하였다.
허 인욱 회장은 매릴랜드 주의 하원의원인 Frank M. Conaway Jr 와 함께 미주 새마을 운동 발대식을 갖고 미주 새마을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인의 삶의 질을 높이자고 말하며 새마을 운동의 취지와 의의에 대해서 언급 하였다.
뒤 이어 2부에서는 인패스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였으며 변 재은 한국 고전 무용단이 한국의 고전 무용을 선보였으며 이현곤 관장과 그의 지도로 문하생들의 태권도 시범이 있었고 박 기웅씨가 대표로 있는 풍물패 한판 공연을 끝으로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