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허핑턴 포스트)
지난 12월 23일 미주리주에서 발생한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틴 에이저(안토니오 마틴, 18)의 사망사건에 대해 경찰 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강도 사건이 발생하여 긴급 출동한 뒤 마틴이 경찰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어서 경찰(이름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음)이 세 발을 총알을 난사한 후 결국 마틴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마틴과 함께 있었던 그의 친구는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디 카메라를 장착하지 않았고 또 그 모빌 스테이션의 카메라가 거리상으로 잘 비추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란 어렵다고 논했다.
세인트 루이스 경찰국의 발머 국장은 이 경찰이 바디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경찰차의 경광등도 켜지 않았다고 밝히고 아직 사용방법을 몰라서 그러지 않았는 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 마이클 브라운 사건의 파장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이 바디 카메라에 7천 5백만불을 지원하였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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