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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를 거쳐서 올라온 겨울 한파 동북부를 다시 강타, 비행기 3,300편 캔슬

(from Youtube)

미국 동남부 지역, 택사스를 포함해서 조지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지역을 강타하고 올라온 한파가 미국 동북부 지역으로 이동해서 13(현지시간)일 현재, 미국 전역의 공항도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재 3,300여편의 비행기가 캔슬되거나 연기 되는 상황을 맞아 각 항공사들은 비행기의 시간을 바꾸어 주고 있다.

대설로 인해서 저체온증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도 있고, 눈길에서 차가 전복되어 화재를 당해 전원 사망하는 등 인명,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미국 동남부 지역의 주민들이 지금 전기가 나가서 적어도 500,000명은 추위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폭설로 인해 전기 공급이 끊어진 것이며 복구하는데는 며칠 더 걸릴 것 같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는 대 재난상태를 선포헀으며 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번 한파로 도로를 마비시켰던 조지아 주는 이번 한파를 슬기롭게 넘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2개 주에 영향을 미치며 택사스에서 메인 주까지 그 범위가 넓어서 피해액도 가늠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대 폭설을 동반한 이번 한파로 학교들이 문을 닫고 아이들은 썰매를 만들어 겨울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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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C 뉴스에서 가져옴)

이곳 워싱턴 지역에도 8인치의 눈이 내린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직장도 오늘은 하루 휴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눈은 오늘 밤 11시까지 계속 내릴것으로 예보하고 있어서 아직도 얼마나 더 내릴지 가늠하기 힘든 상태이다.

[KCNN-TV,Washington, D C., Corih Kim] copyright (c) since 2013 Coree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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