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3시, 워싱턴의 링컨 메모리얼 광장에서 박근혜대통령의 2주년 통치에 대한 시위가 열렸다. 이 시위에는 19일 통합진보당이 헌재에 의해서 해체된것은 민주. 자유 주의 국가의 근본이 사라짐에 대한 미국 동포의 조국에 대한 애타는 심정과함께 조국, 대한민국이 언론 플레이에 장악되지 않고 엄연한 3권분립이 이루어진 민주주의 국가가 되어주길 희망한다는 피켓을 들고 풍자적인 항의 시위를 열었다.
이번 시위는 워싱턴 지역에 사는 젊은 한인동포들로 구성된 나라를 사랑하는 모임인 “나라를 걱정하는 청년들”이 주최한 퍼포먼스로 임신한 여인들도, 아이를 업은 엄마도 영하의 날씨에 조국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과 자유 수호를 외치며 주말에 링컨 메모리얼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코리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