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nn.com/2014/02/03/world/asia/marshall-islands-castaway/
CNN 뉴스에 따르면 지난 13개월동안 태평양을 표류하다 결국 솔로몬 군도에서 살아 남은 사람은 호세 아이반 아바렝고 라고 밝히며 엘살바도르 인이며, 멕시코에서 15년째 거주한 사람으로 바닷가에 상어를 잡으러 나갔다가 폭풍우에 실종되었고 같이 나간 십대 소년은 26일째 되던 날 날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말하며 스스로 자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도 죽고 싶었지만 꼭 죽어야할 느낌이 없었다고 말하며 고통또한 느끼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솔로몬군도의 이본(솔로몬군도의 수도인 마우로에서22시간 걸린다.)이라 불리는 환초섬에서 거주 했으며 밤에는 나무위에 올라가서 잠을 자고 또 거북이도 잡아 먹고 빗물을 받아서 마시고 심지어는 자기의 오줌을 마시기도 하였으며 낛시도 해서 연명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 섬에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고 그의 옷을 다 찢어 버려 팬티 차림으로 돌아 다녀야 했다고 전했다.
아직 자세한 언급을 회피하는 그는 엘살바도르 대사관을 통해 자신이 더 멕시코에 잔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전언했다.
아직도 의문사항이 참 많은 것은 어떻게 그가 아주 작은 보트로 그곳 솔로몬군도까지 가게 되었으며 어떻게 그 작은 배에서 살아 남을 수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고 말했다.
솔로몬 군도는 하와이와 호주 중간에 있는 섬이다. 그는 멕시코의 남서부해안, 타파출라라고 불리우는 엘살바도르 국경지역에서 출발해서 솔로몬군도까지 간것이다.
현재 그는 병원에서 건강 진단을 받으며 요양하고 있으나 건강은 생각했던 바와는 다르게 건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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