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현지 시각), “동해 병기” 표기가 이제 연방 하원의원회에 상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수잔 솔티 하원의원 후보자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워싱턴 지역의 많은 한인 들과 단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천명 하였다.
수잔 솔티 공화당 하원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버지니아주에서 시작된 공립학교 교과서의 “동해 병기” 표기는 “Right thing to do” 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며 이제 이 동해 병기 표기가 미국 전역에서 학생들에게 바른 교육을 시키는 데 본인이 하원의원이 되면 하원의원회에 상정을 할 것이며 당연히 찾아야 할 권리를 찾게 하는데 동참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터 김 (사단법인 미주 한인의 목소리, 회장)이 마련한 “East Sea, Resolution in the US Congress “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조들이 2천년 넘게 사용해 왔고 대한민국 애국가 첫 구절에 나오는 ‘동해’ 란 바다 이름은 우리 한 민족 5천년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매우 소중하고 특별한 바다 이름입니다. 해방된 지 69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린 이 바다 이름을 찾아 오지 못했습니다. 사실 한국 사람만 동해라고 부르지 세계에서 살고 있는 많은 이들은 ‘일본해’ 란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동해병기’ 법안이 버지니아 주에서 통과 되어서 지난 7월 1일 부터 법으로 발효되었습니다. 버지니아주의 모든 공립학교에서 채택되는 교과서에는 이제 ‘동해’ 바다가 “일본해”와 같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피터 김 회장은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전역에 있는 출판사들이 새롭게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 를 병기해서 출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50개주가 다 그런것은 아니며 교과서를 제외한 지도를 포함한 다른 모든 출판물들에서 아직도’ 일본해’ 가 단독 표기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버지니아 공립학교 ‘동해 병기’ 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버지니아주 한인들은 일본 정부와 맞대결을 펼쳐 9전 9승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는 미주 이민 111년 역사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획기적인 역사적인 순간이며 이 순간이 우리 후손들에게 계속적으로 귀감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우리 버지니아주 한인들과 저희들은 이젠 버지니아주를 넘어 서서 전 미주 50개 주와 미국 영토안에서 교육되어지는 교과서에 ‘동해 병기’ 를 이루어 낼 수 있는 그 첫 단추를 수잔 솔티,버지니아 11구역 하원 후보자가 ‘자신이 당선이 되면 꼭 이 새로운 법안을 연방 하원에 상정하겠다’ 는 약속을 얻어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피터 김은 그 동안 북버지니아 지역의 한인들이 우선 연방 의회에서 “동해 병기” 결의안을 통과 시키므로서 미 행정부에 “동해 병기” 지지에 대한 입장 변화에 크나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상. 하원 출마자들을 교섭하여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며 지지해 줄것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수잔 솔티가 내민 손을 제일 먼저 잡은 것으로 밝혀 졌다.
수잔 솔티는 지난 20여년 동안 북한 인권 회복을 위해서 인권 운동가로 일해 오고 있으며 명예 서울 시민증을 받았으며, 서울 평화상 수상, 부산 고신대학 명예 박사학위, 월터 쟈드 자유상, 숭례수교 훈장, 산념의 투사상, 샌더스 평화와 사회 정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30여년동안 결혼생활을 해오면서 그는 현재 폴스 처치에 있는 성공회에 출석하여 주일학교 교사를 하며 유치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수잔 솔티의 지역구는 현재 페어펙스 카운티(대부분의 지역), 페어펙스 시티, 프린스 윌리암 카운티( 일부 지역)가 그녀의 지역구이며 그녀를 위해 오는 11월 4일 하원의원 선거에 도움을 주거나 지원, 또는 기부를 할 수 있다.
후원금을 보낼 곳,
Suzanne Scholte for Congress
6312 Seven Corners Centers, Suite # 167
www.SuzanneScholteForCongress.com
<코리일보> 김 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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