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멕시코와 텍사스 국경지역을 넘는 청소년들의 숫자가 52,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들은 중앙 아메리카 지역의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의 지역에서 넘어오는 아이들로 부모나 어른이 같이 동반 하지 않은 아이들만 해도 거의 만여명에 육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들은 현재 텍사스 지역 구치소에 구금되어 있다. 중앙 아메리카 지역의 극심한 가난, 마약 폭력, 갱단의 피해등으로 불안한 삶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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