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Oyster and Clam Knife Noodles Are Perfect for Hot Humid Summers

삼복 더위의 끝, 막바지 더위가 안간힘을 쓰며 온 힘을 다 쏟아 붓고 있는 요즈음, 엊그제 입추를 맞이하여 잃어버린 입맛도 찾고 기분도 상큼해지는 맛있는 음식은 없을까 궁리하던 중, 지난 주에 사다 놓은 칼국수와 바지락, 냉동 굴을 냉동실에서 싱크대로 자리를 옮겼다.

굴&바지락 칼국수를 끓일려고 한다.

재료: 굴 200그램,

바지락 200 그램(깐 바지락)

칼국수 3인분

다시마 손바닥 사이즈 4장

다진 마늘 큰 두 술

애호박 1/4 개

송이버섯 100 그램

계란 2개

후추 약간

새우젓갈과 국간장

조리법:

먼저 물을 끓여 칼국수를 삶아 놓는다. 다 삶아지면 씻어 찬 물(얼음 투척 된 물)에 한번 더 씻는다.물이 빠지게 소쿠리에 건져 놓는다.

남비에 물 10컵을 넣고 깨끗이 씻어놓은 다시마 조각을 넣고 끓인다. 다 끓으면 마늘을 넣는다.

먼저 씻어서 준비해 놓은 바지락과 굴을 넣는다.  그 다음에 칼국수를 넣고 애호박을 채로 썰어 넣는다. 송이버섯도 가늘고 길게 썰어 넣는다. 계란 두 개를 깨서 잘 풀어서 끓고 있는 국수 위에 얹는다.

간은 국간장으로 하는데, 먼저 새우젓갈을 한 큰술 넣은 후, 후추를 뿌리고, 다시 간을 본 후, 국간장으로 마무리한다.

여름철 특히 코로나로 바깥 외출과 외식 문화가 다시 자유로워질 때까지 집 요리를 하여 함께 식사하며 가족과 더 단단한 유대를 쌓고 시간을 함께 하는 지금이 언젠가는 또 하나의 추억 앨범에 고스란히 저장될 것이란 것을 의심치 않는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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