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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시는 한 잔의 시~~秋 醉 (가을에 취하다)/홍성재

  발걸음 딛는 대로 황금 물결 출렁이고 보퉁이 푸르려니 귀뚜리 권주가라 가던 길 잊어버리고 가을 들에 취하네 은하에 물결 일어 내 팔을 흔들고나 달 아래 황금 천에 빠질 듯 차오르며 秋夜에 취한 춤사위 멈출 줄을 모르네   ** 전통적인 정형시의 시조의 운율 3434,3434, 3543를  반복적으로 택한 연 시조이다. 가을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마치 술에 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