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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시는 한 잔의 시~~ 꽃병/김서경

  꽃병 잘려진 허리로 돌아와 뒤척이면서 그래도 아직 누군가 품을 수 있다 했지 생명의 줄 끊겨도 펄떡거리는 심장 두근 두근 너를 안았다 김서경     코리일보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5,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