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ecution Plans to Examine Park’s Personal Residence <김광식 교수 칼럼>

(자택으로 돌아오며 희색이 만면한 박근혜 전 대통령, 그녀가 믿는 그 무엇이 무엇일까?)

<Seoul : Prof. Kim, Kwangsik>

박근혜의 자택 생활과 검찰조사 :구속될 것인가?

박근혜는 요즘 “3월 21일”을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날 검찰이 박근혜에게 출두하라고 명령서를 보냈기 때문이다. 그때 박근혜가 어떤 제스처를 취하느냐에 따라, 박근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길어질 수도 있고, 또는 짧아질 수도 있기때문이다.

박근혜는 3월 12일에 청와대에서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왔다. 그것이 박근혜에게 소중한 일이었다면, 그것을 가장 먼저 했을 것이다. 박근혜에 대한 문서들을 문서파쇄기를 통해 조그많게 잘라 버리느라고 그랬을 것이다. 바로 이 내용을 이번 주에야 JTBC가 보도했다. 사실 보도가 늦은 감이 좀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도 이 문제로 나중에 국민들의 질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그가 한 것은 박근혜에게 시간을 벌어주기등 국가의 임시 수반 대행으로 있었던 것이 아닌 박근혜 개인의 사람으로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일요일 적지않은 사람들이 삼성동 일대에 모여 있었다. 자택 앞에서의 사람들의 모임은 친박부대 안에서도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이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과의 연락을 받아 알고 있었다. 그동안 비밀로 분류되왔던 박근혜의 일요일 동선은 주옥순이 미리 알고 있었다. 주옥순이 직접 친박대중들에게 연락함으로써 대중집회는 시작되었다.

박근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잊혀지기 시작하였다. 필자가 보기에는 박근혜가 엉뚱한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조용히 잊혀져 갈 것이다. 그러나 그 시간은 오래 걸릴 것이라고 예측한다. 중요한 것은 이제 박근혜가 검찰에서 상당히 많은 논란과 화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점이다.

일요일 친박파 국회의원들이 박근혜를 돕기 위해 박근혜의 삼성동 집에 모였다. 그 자리에서 국회의원들은 서청원 의원(좌의정 역할), 최경환 의원(우의정 역할), 민경욱 (대변인)의원 등이 모여, 많은 대화를 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물론 박근혜의 시종으로서 그들이 맡아야 할 업무가  분담되어지기도 했다.

지금도 경호원에는 정성호, 처음에 트레이너로 출발한 윤전추 행정관이 삼성동 자택에서 함께 생활한다.17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올림머리를 담당하는 미용사 정송주 원장과 화장을 담당하는 정매주 원장이 삼성동 박근혜 자택으로 들어갔다. 박근혜는 지난 12일부터 자택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재임시절 전담미용사였던 정송주·매주씨 자매가 연일 박근혜의 자택을 찾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씨 자매는 매일 오전 7시30분쯤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 택시를 이용하여 방문하고 있다. 여기에는 적지 않은 비용, 즉 1000만원씩이 든다는 것이다.

그런데 박은 지난 3월 12일 이후 자택에 칩거하면서 뚜렷한 외부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매일 오전 1시간씩 공을 들여 화장과 머리손질을 한다는 사실에 많은 국민들이 의아해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어쩌면 매일 드나드는 사람들이 바깥 세상과 연결고리가 되어 활동하고 있는 지도 모를 일이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밖에도 경호팀을 포함, 밥을 끓여주는 할머니도 지금 삼성동으로 옮겨왔다. 변호사들의 반응도 지난 헌법재산소에서의 패배문제로 심각하다. 21일을 대비해서 변호사들은 박근혜와 함께 철저히 준비해 나가고 있을 것이다.

그날 검찰 포토라인에서 박근혜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날 박근혜에 대한 검찰 최초의 수사가 이루어진다. 만약 박근혜가 출두를 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 무엇도 장담할 수는 없다. 왜냐면 이제까지 그녀가 한 말은 모두 거짓이었으며, 보도와는 항상 반대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출두해서 제대로 조사를 받은다면, 그리고 수 많은 사건에서 몸통으로 확인 절차가 이루어진다면 그 이후 박근혜에 대한 검찰의 구속수사가 진행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검찰수사는 이후 재판소에서 날짜를 잡아 공판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김수남 검찰 총장이 박근혜 사람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런데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천만명이 넘는 촛불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김수남도 박근혜도 제대로 하지않으면, 모두다 영원히 OUT이며, 갈 길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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