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rants in Europe Face Dilemma

( Photo from Google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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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시리아나 터키를 벗어난  난민들이 오스트리아를 향해 떠나기 위해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중,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역 광장에서 경찰들이 대거 진입하여 체루탄을 쏘는등 죽음의 문턱에서 벗어나 자유와  삶을 찾아  독일등 서유럽으로 향해 가려는 난민들에게 그들의 자유는 다시  장벽에 쌓여 있었다.  헝가리 정부는 오늘 오후, 버스로 오스트리아 국경까지 이동시켜 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걸어서 경찰과 함께 오스트리아까지 걸어가는 젊은 사람들도 있다. 헝가리 정부는 이슬람교도들이 대부분인 난민들이 헝가리를 통해 유럽으로 유입되고 있어 지금 유럽은 혼란중에 있으며, 헝가리 정부는 마치 이들을 막아보려는 최후의 보루가 되고 있으나, “유럽 연합에서 부적절하게 이 상황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라고 자노스 라자 헝가리 수상은 언급했다. 그러면 이들이 국경지역에 도착하면 누가 이들을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갈 수 있게 하는가, 그것이 관건이다. 현재 그것에 대한 대안도 없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밀입국하는 난민들을 도와주는 오스트리아 국민에게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도 그리 녹록치 않다.  최근 70여명이 넘는 시체가 트럭에 실려 발견된것도 우연이 아니다.

난민도, 유럽연합도 난황이다. 국경을 막아놓는다고 할 지라도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을것이고, 인권을 외면한다면  유럽 연합이 국제 사회의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 불을 보듯 환하기 때문이다. 3살 짜리 아이가 보트가 전복이 되어 터키 해안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어 세계인들의 시선이 더 지중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대부분은 시리아등 분쟁 지역에서 사활을 건 탈출을 한 사람들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리비아, 튜니시아, 주와라를 거쳐 센트럴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탈출을 하거나, 터키를 거쳐 서부 지중해를 거쳐 마세도니아 국경을 넘어 유럽으로 향하는 사람들, 그리고 발칸 반도를 넘어 헝가리 국경지역을 지나 오스트리아를 거쳐 독일로 향하는 사람들로 구분된다. 물론 유럽과 영국을 잇는 철도선을 따라 영국으로 이주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최근 이탈리아 해안에서만해도 4,400여명의 난민을 구출했다. 마세도니아 정부는 다시 난민들을 그들의 나라로 돌려보내주기도 했다. 결국 어느 곳도 그들을 환영하거나 받아주는 곳은 없다. 오직 독일만 손을 내밀었다. 그런데 그곳까지 가는 길이 너무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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