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 Dismembered bodies Discovered At the Sewer System Under Most Overpopulated Prison In Colombia

Photo from Google Images

Photo from Google Images

 

2월 18일 (현지 시간)  콜럼비아 정부 관계자는 적어도 100여명이 넘은 사체의 조각들이 콜롬비아의 수도의 보고타에 위치한 감옥의 하수구 처리장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히며 이 사건을 수사, 조사중이라고 CNN은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라 모델로 감옥을 집중적으로 조사중이며 이 감옥은 가장 많은 죄수를 관리하고 있는 가장 큰 감옥이라고 밝히며,  토막 살인 행위는 포파얀, 부카라망가, 바란킬라 시의 감옥에서도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1999-2001, 그 후), 이 사체를 감옥안에 있는 하수 처리장으로 파이프를 통해 유기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콜럼비아 검찰 총장의 지시로 라 모델로 감옥을 수 개월째 조사중이라고 특별검사인 케더리나 해약 푸얀나씨는 말했다.

해약검사는 “지난 연말부터 우리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사체를 보고타 시에 있는 라 모델로 감옥의 하수 처리장에서 발견했습니다. 그 희생자들은 죄수, 방문자, 또는 감옥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곳에 버려진 사람들은 모두 하수구 관을 이용해서 던져진 사체들이었습니다.” 라고 밝히며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특히 두 민병조직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사체 발견은 이들 두 조직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제임스 메이야 또는 엘 파나데로로 불리는 자와 알레안드로 카데나스 오론조코, 또는 제이제이로 불리는 자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한 조직의 전 두목으로 산탄더 감옥에 투옥된 적이 있었으며, 그는 감옥 간수들을 돈으로 매수하고 감옥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재량권을 가지는 등, 감옥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에도 깊이 연루되어 있는 자라고 덧붙였다. 제임스와 제이제이는 콜롬비아 기자인 지넷 베도야 를 납치, 고문,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녀는 2000년, 5월 라 모델로 감옥에 납치되어 강간 당했을때 살인, 실종, 무기 밀매, 불법 등을 조사 취재 하고있었다.

지난 수요일 해약 검사가 이 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을 했을때 베도야 기자도 참석하였다. 그 자리에서, 베도야 기자는 “난 정말 기쁘다. 드디어 오늘에야 정부가 나서서 감옥 살인폭력 사건의 진상을 조사한다는 것에 대해 정말 기쁘다. 사실 15년 전에 이러한 수사와 조사가 이루어졌어야 하는 일이다. 엘 파나데로의 증언은 15년전에 채택이되었지만 그것은 정말 모두 거짓이다.  그 당시 검찰 총장의 승인으로 그 사건의 증언이 그대로 채택되었기에 아직까지도 감옥에서 이러한 악행과 불순한 일들이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베도야 기자는 이 사건은 그녀가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조사했던 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콜롬비아 사람들이 지난 50년동안 이러한 불안한 환경에서 두려움에 떨며, 때로는 게릴라전, 사병조직들, 마약 밀매, 그리고 비밀조직들의 계속적인 싸움 또는 전쟁 하에서 살아왔다고 말하며, 이 사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역설하였다.

콜럼비아 정부는 지난 2012년 이래 쿠바의 수도 하바나에서 콜럼비아의 좌파 반군으로 가장 악명이 높은 콜럼비아 무장폭력 혁명단 (FARC : The Revolutionary Armed Forces of Colombia) 와 평화 협정을 계속 추진해오고 있었다. 콜럼비아 대통령 후안 매누엘 산토스는 다음달인 3월 어쩌면 이 협정에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베도야 기자는 라 모델로 감옥을 우선적으로 수사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서 엄격하고 철저하게 이 사건을 파 헤쳐야 한다고 말하며, 어쩌면 이번 발견된 100여구의 사체 조각들의 신원 파악을 하게 될 수 없을 지라도 자신을 비롯한 무참히 살해되어 희생된 그 동안의 많은 희생자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코리일보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6,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onfirm that you are not a bot - select a man with raised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