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하야하라! 25만 명 추산,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이어진 전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 전국적으로 수 십만명 현 정부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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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글  이미지 )

11월 5일(현지 시간) 지난 11월 4일  서울에서 열린 현 정부의 국정 농단을 엄중히 심판하자는 취지아래 국민들이 모두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이어진 이날 시위에는 적어도 25만여명이 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날은 “백남기 농민 장례식”  도 있어서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모여 들었는 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나 뉴스에서는 대략 20만여명이라고 하나, 직접 참가한 시민들과 인터뷰한 결과 적어도 25만여명이 참여했음을 알 수 있었다. 저녁7시부터열린”박근혜하야하라!” 라는 서울 시민의 함성은 분노로 얼룩져 있었으며,  오직 “박근혜를 끌어내려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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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오정섭 시민기자)

하루 종일 있었던 백남기 농민 장례식,  문화행사,  그리고 시민의  분노의 함성이 울러펴진 서울 시민 시위로 서울과 지방에서 “박근혜 하야하라!”를 외치며 시내 중심지로 시민들이 모였다.

오후 5시쯤 광주 청년단체와 대학생등 150여명이 주관한 광주 청년학생대회를 시작으로 민주주의 광주행동, 백남기농민 광주투쟁본부, 사드저지 광주행동 등은 오후 6시부터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대회를 열었으며,  각종 시민  단체와 정치인, 시민 등 3천여 명이 피켓, 구호 등으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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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오정섭 시민기자)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단체 관계자 등 1천200여 명은 오후 6시 대구 중구 2·28기념공원에서 ‘정권퇴진, 대구 1차 시국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촛불시위를 벌이다 반월당까지 약 1.2㎞ 구간에서 가두 행진을  했으며,  경주 시민  100여명도 오후 6시쯤 경주역 광장에서 “박근혜 하야”  를 외치는 촛불 문화제를 가졌다.

제주에서도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500여명이 넘는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중총궐기제주위원회 주최로”박근혜 대통령 하야!”  를 촉구하는 두 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

울산에서도 700여 명이 참여해 촛불을 들고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일부 고등학생과 노동자 등도 자유발언에 나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발언을 이어갔다.

경기도 용인,  경북 포항,  충남 천안등지에서 수 백에서 수 천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참여해서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오후 4시에 열린 부산역에서 열린 부산시민대회에서는 91개단체가 “박근혜정권퇴진 부산 운동본부(서재일 대책위 공동대표)”가 출범식을 가지고 “박근혜 정권이 퇴진할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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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오정섭 시민기자)

오전부터 열린 백남기 농민 장례식도 시청앞에서 거행되었는데,  박원순 서울 시장은 목이 잔뜩 쉬어 울먹이는 듯한 음성으로 “세월호의 진실 우리가 밝히겠습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우리가 저지하겠습니다.공공기관의 성과 연봉제 우리가 막겠습니다. …개성공단 폐쇄 우리가 돌려놓겠습니다.농민의 생존권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위안부의 할머니의 눈물 우리가 닦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모든것을 돌려놓겠습니다.  박근혜정권이 저질렀던 국정농단 우리가   당신이 꿈꾸었던 정의와 상식 만들겠습니다….우리  국민이 이땅에서 주권자임을 확인하며…  이번 문제의 정점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하야 시키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국민들이 박수와 함성이 함께 울려 퍼졌다.

백남기 농민은  5일 민주 사회장으로 장례식이 거행되었으며,   오는 6일  “5.18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며, 경찰의 물대포로 숨진 이후 경찰의 시체 부검을 시민들의 힘으로 막아내고 41일만에 편안하게 영면하게 되었다.  야권 정치인과 관계자등,  학생,  시민등 20,000여명이 시청앞 광장에서 영결식에 참여했다.

(동영상:  김진혁 기자의 페이스 북 페이지 )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이어진 이번 시위는 적어도 25만 여명이 모였다고 추정하는데 기자가 본 눈에선 적어도 그 인파는 상상을 초월한 많은 서울 시민들이 박근혜 정권에 분노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것 같아 보였다.  이번 “박 게이트”  또는 “최순실 게이트”  라고 불리는 국정 농단에 대해 그동안   참고 살아왔던 국민들이 더는 참을 수 없다고 분노하며,  국민이 주인인 세상에서 마치 국민이 개,  또는 말 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았다고 말하며,  집회에 참가한 이름을 밝히길 꺼려하는 시민은 분개하며 목소리를 더 크게 높였다.  “박근혜는 대통령이 아니다!  대통령이 아니니 내려와라!  국민들 그만 우롱해라!”  라며 울먹거리는 목소리는 눈물로 촛불을 점화하고 있었다.

이번 시위를 시작으로 전 세계 한국인들은 한 목소리로  5일부터 워싱턴,  뉴욕,  시카고등 해외에서도 “박근혜 하야!  박근혜 퇴진!  책임자 처벌!”  을 구호로 전 세계로 한국인의 정신을 펼쳐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특별히 이번 시위에는 중.  고.  대 학생들이 합세했으며,  그들이 책가방을 메고 거리로 나와 “국정교과서 제지!”를 강력하게 외치며,  친일파 교육 받기 싫다고 말했다.

 

김대식 기자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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